박태환 선수의 스승인 노민상 전 국가대표 수영감독과 박상욱 대한수영연맹 총무이사가 매달 급여의 일부분을 연맹 전무이사에게 상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최근 노 전 감독과 박 이사를 조사하
공금을 횡령해 도박 자금으로 쓴 혐의로 구속된 수영연맹 이택원 시설이사도 정 전무에게 금품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은 오늘(25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4명의 임원을 해임했습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