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행사에는 주민 2천여 명이 참가해 태극기 거리 행진 등 3·1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봉황각은 의암 손병희 선생이 국권을 되찾기 위해 건립한 3·1운동의 발원지이자, 483명의 독립운동가를 양성시킨 독립운동의 산실입니다.
▶ 인터뷰 : 박겸수 / 서울 강북구청장
- "의암 손병희 선생께서 3·1운동을 기획하고 추진했던 바로 3·1운동의 발상지이기 때문에 강북구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3·1절 기념행사를 이곳 봉황각에서…. 소중한 민족 독립의 의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수형 기자 / onai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