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종대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 16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영도구 태종대 공원 태종사 뒤편 6부 능선에서 유모(44)씨가 숨져 있
발견 당시 유씨의 시신은 완전히 부패해 백골 상태였다. 경찰 조사결과 유씨는 지난해 1월 충북 청주에서 집을 나갔고 가족이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가출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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