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 ‘바디랭귀지’ ‘성공하는 사람들 습관’
‘바디랭귀지(신체언어)’는 말과 다르게 몸과 손으로 하는 효과적인 언어 수단이다.
몸짓과 손짓에 따라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도 있지만 삼가야 할 행위도 있다.
신체언어 전문가인 자닌 드라이버(Janine Driver)는 2014년 미국의 한 온라인 매체에 ‘성공한 사람들만이 아는 보디랭귀지의 비밀’을 소개했다.
◆ 머리를 옆으로 기울인 채 말하지 말라
토론이나 회의같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머리를 기울인 채 발언을 하면 안 된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옆으로 기울어진 모습이 신뢰감을 주지 못 한다. 다만 일상적인 대화 상황에서 왼쪽으로 기울이면 지적으로, 오른쪽으로 기울이면 매력적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다.
◆ 한 손으로 턱을 괸다
세계적인 성공가인 스티브 잡스와 힐러리 클린턴의 자서전 표지를 보면, 두 사람 모두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있다. 턱을 괴는 행동은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어 보이는 신뢰감을 준다.
◆ 입술을 빠는 버릇을 없애라
입술을 빠는 행동은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는 뜻으로 보일 수 있다. 2011년 트위터 성추문을 일으킨 미국의 앤서니 위너 전 하원의원은 거짓 해명을 할 때 이러한 행동을 보였다. 미국 프로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도 ‘약물 파동’ 사건에서도 입술을 빠는 버릇을 보였다. 입술을 빠는 건 다른 사람에게 불편한 감정을 숨기려는 행동이다.
◆ 팔짱을 낀다
팔짱 끼는 행동은 어떤 일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팔짱을 끼면 어려운 과업을 오랫동안 수행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낯선 사람들과 있을 때는 완고하게 보여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
◆ 양손 끝을 모아 뾰족하게 세운다
양쪽 손가락으로 끝을 모아 삼각형으로 만들면 자신감이 있고 지적으로 보이는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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