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8일 실시한 2016년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1717명이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는 9246명이 응시해 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저합격점수는 총점 381.5점(550점 만점)으로 지난해 보다 37.0점 올랐다.
합격자 응시번호는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cpa.fss.or.kr)나 금융위원회 홈페이지(www.f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성적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조회 가능하다.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은 오는 5월12일부
2차 시험 응시 예상인원은 지난해와 올해 1차 시험 합격자를 합해 2908명이며, 예상 경쟁률은 3.4대 1이다.
최소선발예정인원은 850명,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26일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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