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영화를 보러 가기 전 지하철을 이용하도록 하자. 지하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뒤 일부 영화관에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 영화 티켓 할인과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29일부터 5월 말까지 CGV와 ‘워크맨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들은 영화 보는 당일 6호선 월드컵 경기장 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합정역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티켓을 살 때 사진을 보여주면 된다.
첫번째로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 영화 1000원 할인과 CJ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집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참여할 경우 영화 2000원 할인과 미니 팝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세 번째에는 포토 티켓 무료 쿠폰과 주중 영화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CGV 극장은 상암·홍대·신촌 아트레온 점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여 극장이 더욱 늘어났으면 좋겠다” “영화 할인, 좋은 이벤트다” “올 봄, 벚꽃 구경하고 영화보면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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