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지금 두 야당의 대표가 단일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고요?
단일화 물 건너간 거 아니냐고요?
후보 단일화가 아니라요, '욕 먹을 사람' 단일화를 말하는겁니다.
무슨 소리냐면요.
김종인 대표와 안철수 대표가 서로 상대방 때문에 '야권 연대'가 안됐다고 연일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니 책임이야. 지면 니가 욕먹어'
언제쯤 우리 정치권에 '네 탓이오'가 아닌 '내 탓이오' 바람이 일까요?
너무 큰 욕심이라고요?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