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기록을 지문인식 방식으로 하라는 학교 측 지시를 거부해 감봉된 교수가 징계 처분이 부당하
서울고법 민사1부는 대학교수 A씨가 사학법인을 상대로 "감봉 징계 처분을 무효로 해달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1심을 깨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4년 1학기에 새로 도입된 방식으로 출퇴근 기록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같은 해 10월 감봉 1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출퇴근 기록을 지문인식 방식으로 하라는 학교 측 지시를 거부해 감봉된 교수가 징계 처분이 부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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