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사진=연합뉴스 |
17일 오후 3시 43분께 광주 광산구 월전동 평동 2차 산업단지의 건축자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직후 건물에 있던 근로자 몇 명이 밖으로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
불은 공장 건물 2동을 태우고 1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가건물인 공장에는 건축물 벽과 지붕에 쓰이는 패널과 강판 등 자재들도 쌓여 있어 검은 연기가 심하게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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