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애플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의 카메라 화질을 비교해 화제다.
가수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차 유리에 부딪힌 벌레의 모습을 각각 삼성폰과 아이폰으로 촬영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그는 벌레가 유리창에 붙어 죽어 있는 사진을 ‘#buslife’라는 태그와 함께 ‘Samsung photo’라고 적었다.
이어 같은 벌레 사진을 아이폰으로 촬영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전 삼성폰의 사진과 비교해보라”며 “내 생각엔 삼성의 사진이 더 나아 보인다”라고 적었다.
각 사진들은 같은 개체지만 다른 배경과 시간에 촬영했기 때문에 약간의 색감과 화질의 차이가 눈에 띈다.
저스틴 비버는 삼성 카메라 화질에 손을 들어줬지만 그의 팬들은 아이폰에 더 많은 ‘좋아요’를 눌렀다.
그의 팬들은 아이폰 사진에 8만여 개 정도의 더 많은 ‘좋
이런 때아닌 저스틴 비버의 ‘애플 vs 삼성’ 대결 구도에 팬들은 “와 아이폰이 이겼다” “최근 삼성폰이 더 낫다” “아이폰 사진은 가까이 찍혔기 때문에 잘 나온 것”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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