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직후 20시간 넘게 잠적해
음주운전 의혹에 휩싸인 개그맨 이창명 씨,
본인은 "병원에 갔던 것"이라고 해명을 했는데요.
하지만 그를 향한 의혹은 오히려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세금 탈루 의혹이 제기된 건데요.
사고가 난 이창명 씨의 차량은
한국문화공연이라는 법인 소유로 돼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법인에는 이창명 씨가 유일한
등기 이사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또 한국문화공연 사무실 주소가
개인이 5개월 전부터 거주하고 있는 주택이며,
회사 대표 전화번호는 일반 가정집에서
30년 전부터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난 겁니다.
이를 놓고 세금 탈루 목적으로 설립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고개를 들고 있는 건데요.
이처럼 이창명 씨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커지자
유일한 고정 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2에선
그의 분량이 통편집 되기도 했습니다.
이대로 실직자 신세로 전락하는 건 아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