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해 상의 기상악화로 인천-백령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인천 앞바다에는 초속 10m의 강풍이 불고
이에 따라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 2척 가운데 코리아킹호(534t급)의 운항이 통제됐다.
규모가 큰 하모니플라워호(2000t급)는 기상의 영향을 적게 받아 정상 운항한다.
나머지 11개 항로의 여객선 12척도 정상 운항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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