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주택서 화재, 아버지 숨지고 아들 온몸에 화상
↑ 무안 화재/사진=MBN |
6일 오후 9시 20분께 전남 무안군 청계면 A(38)씨의 집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화재 당시 A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집 밖에 쓰러져 있었고, A씨의 부친은 집 안 내부
A씨는 즉각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살던 A씨의 모친은 외출 중이어서 화를 피했습니다.
경찰은 "펑 소리가 들려 가보니 A씨가 화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는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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