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채취 안돼요" 안면도 일대 집중단속
↑ 사진=연합뉴스 |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 휴양림관리사무소는 오는 22일까지 안면도에서 고사리나 두릅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안면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일부 관광객이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거나 폐기물을 소각하면서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임산물 불법 채취 및
휴양림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안면도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불법 임산물 채취 행위 및 산불 발견 시 관할 읍면사무소나 휴양림관리사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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