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잠적한 브로커 2명을 쫓고 있는데요.
56대 이 모 씨와 44대 이 모 씨입니다.
특히, 40대 이 씨는 구속된 최유정 변호사의 남편을 자칭한 인물인데요.
과거 금괴밀수출사건과 사기 등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사는 등 브로커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사람입니다.
검찰과 경찰 인맥을 과시해 실제 로비에 성공하기도 했는데요.
이 씨가 검거돼야 정운호 게이트의 실체가 드러날 정도로 핵심 인물입니다.
MBN은 오늘 브로커 이 씨를 집중 보도해 드립니다.
과거 검·경에 로비한 정황이 담긴 브로커 김씨의 생생한 육성을 언론사 최초로 단독 공개합니다.
먼저 한민용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