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직장인에게 스트레스란 피할 수 없는 운명 그 자체다. 결혼으로 인생의 동반자가 생긴다면 취업으로는 스트레스라는 업무의 동반자가 생긴다. 일을 하다 보면 바쁜 기간이 생기기 마련이며 계속 쌓여가는 일만큼 우리들의 스트레스 수치도 함께 높아진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삶의 불균형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업무를 지속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한다. 극단적인 상태로 치닫기 전에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미리 관리하는 방안을 살펴보자.
◆ 쉬는 시간을 정해라
어려운 업무를 처리하기 전과 후에 쉬는 시간을 만들자. 적은 시간이라도 괜찮다. 업무 전에는 이 시간 동안 다가올 업무에 대비할 수 있으며 일이 끝난 후에는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 건강 챙기기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업무의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 업무로 바블 때 운동할 짬을 내기 어렵다면 점심시간에 가볍게 회사 주변을 돌거나 가족들과 있는 시간에 밖으로 나가 활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거실에서 TV를 보는 것보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효과적다.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또 적게 자주 음식을 먹는 습관은 몸 안에 혈당을 유지하게 해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충분한 수면도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잠을 자지 않아 몸이 회복될 시간을 주지 않는다면 다음날 일의 효율성은 분명 떨어질 것이다.
◆ 오래 일하지 말라
오늘까지 마감인 일을 처리하기 위해 연장근무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높은 상태에서 오랫동안 일을 지속하면 생산성은 현저히 저하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80시간의 일을 한 사람과 80시간 동안 일을 하지 않은 사람을 상사들은 구별하지 못한다. 오히려 80시간의 일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상사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킨 사람은 업무 처리량 자체가 적은 사람이었다.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상사들은 얼마나
◆ 되돌아보기
업무량이 점차 줄어든다면 업무가 많았던 기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해 보자. 그 기간 동안 어떤 일을 처리하고, 어떤 일을 처리하지 못했는지 살펴보면 다시 돌아올 업무 과다 기간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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