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명목으로 전라북도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가 오히려 자치단체의 재정 부실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행정자치부와 전라북도에 따르면 2014년 결산 기준으로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3억 원 이상을 투입해 개최한 21개 행사와 축제 가운데 흑자를 낸 사업은 단 한 개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전주국제영화제는 21억 7천만 원의 손실을 봐 적자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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