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에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6월 모의고사의 1교시 국어 영역 난이도가 2016학년 수능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다’고 2일 밝혔다.
신유형이 등장했으며 지문의 길이가 길어져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문법 문제에서는 특히 11, 12번 문항이 신유형으로 출제돼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했다. 비문학의 경우 EBS지문 연게는 4지문 중 1지문만 반영됐다. 문학 파트에서 EBS 연계 작품으로는
정용관 스카이에듀 원장은 “12번 문법 문제의 경우 중세 국어 문법이 등장했고 33번 비문학 문제에서도 ‘본 용언과 보조 용언’을 묻는 등 문법 비중이 다소 강화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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