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6년 하반기 공무원 임용 시험 방법에 변화를 예고했다.
서울시는 올바른 공직관과 시정열정을 지닌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면접 제도를 바꿨다고 10일 밝혔다. 변경된 면접 제도는 25일 치러지는 서울시 공무원 임용 시험에 적용된다.
변경된 면접제도를 살펴보면 면접 시간이 약 2배 길어지고 면접 방법도 다양해졌다. 기존의 영어면접은 폐지된 반면 집단토론과 5분 스피치 평가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서울시는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을 필기시험을 10일 공지하고 25일에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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