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경찰서는 한국은행 총재와의 친분 등을 사칭하면서 사람들에게 접근해 100억원대 사기를 친 40대 여성을 붙잡아 구속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008년 경기도에서 3천만 원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도피했다가 통영에 정착해 성형 수술로 얼굴을 고치고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으며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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