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외딴곳에서 혼자 관사에 사는 여성 교사와 우체국 직원 등 1,366명 전원에게 경찰을 긴급 호출할 수 있는 휴대용 기기
정부는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하고, 교사들이 집단 거주하는 통합관사 확대, 출입문 자동잠금장치 확충 등의 대책도 내놨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효용성과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었던 관사에 대한 CCTV 설치는 원하는 사람에 한해 설치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