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치원과 초중고에서 근무하는 조리실 직원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모두 115개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졌습니
이번 파업에는 서울시 교육청 추산 1,600여 명, 노조 추산 3,000여 명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상여금 신설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파업으로 급식을 하지 못한 학교에선 빵 등 대체 음식을 제공했으며, 학교비정규직 파업은 서울과 제주에서 내일(24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