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은 공무원으로 직업을 전환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은 27일 사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1224명을 대상으로 ‘현재 회사를 그만두고 공무원으로 직업을 전환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으로 직업을 전환하려는 이유로 ‘평생직장으로 삼을 수 있어서’가 69.7%(복수응답)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다음으로는 ‘연금 등 노후보장이 되어서’(52.8%), ‘오래 일할 수 있어서’(42.5%), ‘출산 등 경력단절 이후를 대비해서’(17%)가 뒤를 이었다.
이와
또 직장인 23.9%는 ‘현재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이다’고 응답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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