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28일 학교전담 경찰관으로 활동하면서 선도 대상 여고생과 성관계한 사건으로 퇴직한 사하경찰서 김모(33) 전 경장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또 외부와 연락을 끊고 잠적한 김 전 경장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이 이번 사건에 대해 벌이던 내사를 수사로 전환한 것이다.
김 전 경장은 이번 사건이 공론화된 24일 이후 연락이 끊겼고, 자택 문도 잠긴 채 인적이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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