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 "한 중학생이 어떤 형 지갑속 돈 6만원을 빼갔다"는 내용이 SNS를 통해 퍼졌습니다.
도둑으로 몰린 이 학생, 고민하다가 여주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이 확인해 보니 누군가 놓고 간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달라"며 PC방 아르바이트생에게 건넨 겁니다.
이 학생은 선행을 하려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이었습니다.
여주경찰서는 이번 일로 학생에게 용기 잃지 말고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라며 표창장을 전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