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지난 1일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2016 성신스타트업 제4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성신여대 창업교육센터와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열렸다.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청년창업을 촉진시키기 위한 교내 프로그램이다. 총 18팀, 51명의 학생이 참가해 치열한 아이디어 경합을 벌였다.
대상은 ‘뇌질환 환자의 보호자를 위한 인지재활치료 프로그램’ 아이템을 발표한 리턴 석세스 팀(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한 10개 팀은 향후 창업캠프, 팀별 맞춤 멘토링, 창업 워크숍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성신여대는 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미래 청년창업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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