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에게 락스까지 맞았던 평택 신원영 어린이가 숨지기 전, 석 달동안 살았던 화장실 입니다.
7살 원영이는 트레이닝복 상의와 팬티만 입은 채,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며 이곳에서 계모의 학대와 방치 속에 숨져 갔지요.
원영이가 숨지던 날, 평택의 기온은 영하 8도였고 이 화장실은 바깥 기온과 별로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검찰은 계모에게는 '무기징역'을, 친아빠에게는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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