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천 물놀이 속 '피서지문고'…휴가철 이색도서관 '눈길'
↑ 성내천 피서지문고/사진=연합뉴스 |
서울 송파구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성내천 물놀이장에 휴가철 이색도서관인 '피서지문고'를 선보입니다.
'피서지문고'는 창작동화, 위인전, 문학 등 2천여 권의 책을 구비한 도서 부스입니다. 대여료는 무료며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 2권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피서지문고'는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되며, 마을 독서인구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이 밖에도
성내천 물놀이장은 2004년 개장 이후 매년 30만명이 찾는 도심 속 대표적인 물놀이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축구장 1.5배 길이에 수심 30∼80㎝로 조성돼 어린이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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