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초복 새벽 4시,
순찰 중 타는 냄새를 맡고 주변에 있는 높은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연기가 올라오는 곳을 찾아내었다는 개코 경찰관.
알고보니 한 건물 옥상의 부엌에서 초복이라고 삼계탕 끓이다 깜빡 잠이 들어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 기동순찰대 김동현 경사와 안성주 경위가 불을 껐습니다.
그러나 김동현 경사는 "종이에 불붙어서 끄고 온 거다, 별일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