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노인이 탈진했습니다.
30일 낮 12시께 경남 함안군 법수면의 한 주택 풀밭에서 탈진 상태의 조모(68)씨가 구조됐습니다.
당시 조 씨가 풀밭에 머리를 떨어트리고 있는 것
조 씨는 어지러움 등 여러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치매 증세가 있는 조 씨가 폭염경보가 내린 무더위 속에서 집 주변을 배회하다가 탈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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