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는 2일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2016 성신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 22개 봉사단체와 16개 학과의 학생대표 70여명이 참석했다.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꿈·행복·감동을 이루는 성신’이라는 비전을 품고 다문화·새터민 등 소수자 지원형 봉사(더함 봉사단), 문화교류 봉사(이음 봉사단), 재능기부·공모형 봉사프로그램 봉사(이룸 봉사단), 지역사회 후원 봉사(나눔 봉사단) 등으로 나눠 조직을 개편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장인 신철호 부총장은 “학생들의 전공과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작은 규모의 봉사 활동도 꾸준히 개발해 참여율을 높이겠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이력관리도 체계화 하고 우수자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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