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픽] 야구장에 등장한 바바리우먼! "선수들 보고 흥분"
한 여성이 평소 응원하던 야구선수들에게 알몸을 드러낸 일명 '바바리우먼'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31일 인천 문학야구장 지하주차장에서 반투명 비웃을 입고 자동차 위로 올라가 기아 선수들에게 알몸을 노출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남자인줄 알고 출동했지만, 여성이 등장해 당황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사진=MBN |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더워서 차에서 벌거벗고 물티슈로 몸을 닦고 있었다"며 "그때 선수단 버스가 들어왔고 흥분을 감추지 못해 차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일 경기장에 비는 오지 않았다"며 "이 여성은 잘못된 팬심을 분출하다가 붙잡혔으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의도한 범행으로 보고 이 여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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