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 주민 이재형(56)씨가 아파트 경비실 앞에 매일 전날 미리 얼린 500㎖ 용량의 생수 30여 병을 아이스박스에 넣어 두었습니다.
아이스박스에 붙은 노란 스티커에는 '집배원님, 환경미화원님, 택배기사님, 경비원님 시원한 생수 드시고 힘내세요'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나눔 생수 2호점도 생겼습니다.
인근의 한 식당 업주가 이재형 씨의 생수 나눔 소식을 듣고 폐지를 파는 노인들을 위해 시작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