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이런 시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술잔은 절반이 눈물이다"
학교의 경비원으로 취직하신 한 70대 아버지가
한밤중에 철판 수십 개를 날라야 하고, 제초작업을 하고, 페인트칠을 하고 참다못해 경비업무와 관련된 일을 줄여달라고 항의를 하자 징계를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는 거 아닙니다.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가 어떤 분들이신데요!
월 50만 원씩 기초 생활 수급 받으시는 한 70대 어머님은요, 그 돈을 모아서 아픈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하셨습니다.
이런 분들입니다.
아버지의 술잔은 반이 눈물, 우리의 몸속에 흐르는 피, 절반은 어머니의 눈물입니다.
뉴스파이터에서 이 소식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