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들이 추석 연휴에 가장 듣고 싶은 말로 ‘용돈 필요하지’가 꼽혔다.
8일 스마트학생복이 지난 1일부터 5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고등학생 2610명에 대해 추석 때 가장 듣고 싶은 말을 설문조사한 결과 52%(1357명)가 용돈이 필요한지 묻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외에 청소년들이 듣고 싶은 말은 ‘더 예뻐졌다’, ‘살 빠졌다’와 같은 외모칭찬(25%),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구나’와 같은 학생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말(19%) 등 이었다.
한편 학생들은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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