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별교통대책이 시행됐던 연휴 엿새간 일평균 588만명, 총 3529만명이 이동했다고 국토교통부가 19일 밝혔다.
총 이동인원은 작년 추석 연휴 대책기간(5일)과 비교하면 319만명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연휴가 더 길었던 덕분에 일평균 이동인원은 54만명 감소했다. 고속도로에는 차량 2509만대가 몰려 일평균 418만대가
특히 추석 당일인 15일에는 사상 최대인 776만명이 이동했고 고속도로 교통량도 일일교통량으로는 최대인 535만대를 기록했다.
특별대책기간에 전국 공항을 통해 출국한 사람은 61만3000여명으로 작년보다 35.3% 증가하며 이 역시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