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해 560억원대 탈세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신 이사장은 70억원대 횡령·뒷돈 수수 혐의로 지난 7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롯데그룹 비리 수사 과정에서 신 이사장
검찰 관계자는 “일단 신 이사장이 인정한 액수만 혐의 사실에 포함했다. 차후 관련 근거 자료를 추가로 확보해 탈세액을 재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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