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7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 1위,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글로벌 공헌 1위를 잇달아 수상했다.
인천공항공사는 28일 오전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 공기업(국토교통부) 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이와 함께 우수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도 4회째 수상했다.
‘지속가능성지수’는 ISO 26000의 국내 간사기관인 한국표준협회가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51개 업종 195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도출한다.
업종별 애널리스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문가, 소비자,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주민 등 약 3만여 명의 이해관계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와함께 인천공항은 29일 오전 ‘2016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글로벌공헌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정일영 인천공항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공헌사업 범위를 더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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