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음이 들릴 정도의 불"…구미 아파트 화재, 50분 만에 진화
↑ 구미 아파트 화재/사진=연합뉴스 |
22일 오후 6시 15분께 경북 구미시 옥계동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으나 차 4대가 불에 탔습니다.
한 차에서 발생한 불이 옆 차로 옮겨붙어 번졌습니다.
지하주차장 밖으로 연기가
소방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정리하는 한편 인명 피해가 있는지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나 폐쇄회로TV를 확보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