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3일 전국은 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져 매우 춥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기온은 -3.4도다. 그 밖에 인천 -3.4도, 수원 -2.7도, 춘천 -2.5도, 청주 -1.9도, 대전 -2.1도, 전주 0도, 광주 1.8도, 대구 3.6도, 부산 5.4도 등 대부분 지역에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7∼8도 급락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도 서울 4도, 전국 3∼12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낮고 바람까지 불 것으로 예측됐다.
강원 영동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날린다. 산간도로나 교량에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니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디지털뉴스국]
↑ ‘추워요’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서울 기온 영하 2도의 날씨를 보인 1일 오전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2016.11.1 m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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