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아들 등에 업고 비리한 최규선, 또 횡령·배임 기소…썬코어·썬텍 하한가
↑ 최규선/사진=MBN |
부품소재 기업인 썬코어와 썬텍이 최규선 대표의 법정구속 영향으로 24일 나란히 하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썬코어는 전날보다 29.91% 내린 3천28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썬텍도 역시 하한가인 2천2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최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유아이에너지와 현대피앤씨의 회삿돈 430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공판에
최씨는 김대중정부 시절 김 대통령의 3남 홍걸씨를 등에 업고 각종 이권에 개입하며 기업체 등으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긴 권력형 비리 사건인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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