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톤이 2017년 색깔로 그리너리를 꼽았다.<사진출처=팬톤 홈페이지> |
팬톤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올해의 컬러’로 그리너리를 선정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싱그러운 풀잎을 닮은 이 컬러가 전 세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팬톤은 “‘그리너리’에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도 담겨있다. 자연보호를 넘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리트리스 아이즈먼 팬톤 수석 컨설턴트는 지난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팬톤이 2016년 색깔로 선정한 로즈쿼츠(rose quartz)와 세레니티(serenity)는 각종 뷰티, 패션 상품에 반영돼 올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한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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