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 한 군부대에서 13일 오전 11시 55분께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2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5명의 병사는 울산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5명은 인근 시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화상, 열상, 발목 골절, 고막
경찰과 군은 “큰 폭발음과 함께 흰 연기가 피어 올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서정윤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