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새 위원장으로 장석춘 금속노련 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29일)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에서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선거인대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장 위원장과 러닝메이트로 나선 백헌기 현 사무총장을 각각 위원장과
정기 대의원대회를 통해 차기 위원장을 선출해온 한국노총이 선거인단 찬반투표를 통해 위원장을 뽑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장 위원장은 선거인단 2천788명 중 2천149명(참여율 77.1%)이 참여한 투표에서 1천967표(91.5%)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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