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에 대한 의혹을 SNS에 올렸다가 기소된 시인 안도현 씨의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 씨의 상고심에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지난 201
안 씨는 선고 뒤 당연한 결과라며,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정부가 위기에 몰리자 이를 희석시키기 위해 검찰이 소설을 쓴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강현석 기자 / wicked@mbn.co.kr ]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에 대한 의혹을 SNS에 올렸다가 기소된 시인 안도현 씨의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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