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청구인인 국회 측이 헌법재판소 부장연구관 출신인 이명웅(57·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과 협의해
헌법 전문가인 이 변호사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보, 헌법연구관을 거쳐 부장연구관을 지냈고, 미국 스탠퍼드대 로스쿨 객원연구원, 한국헌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양헌에서 근무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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