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에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촛불집회는 계속된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2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일 촛불집회 ‘끝까지 간다! 9차 범국민행동’을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24일 집회는 지난주와 같이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총리공관 방면으로 행진한다.
퇴진행동은 지난 20일 경찰에 24일뿐 집회·행진뿐 아니라 다음주인 31일, 내년 1월 7일·14일 행진도 미리 일괄 신고했다.
퇴진행동은
특히 31일 집회에는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가수 신중현씨의 아들인 기타리스트 신대철의 무대도 계획됐다.
[디지털뉴스국 박상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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