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31일 종로구 보신각에서 시민과 함께 올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엽니다.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 대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길원옥 할머니를 비롯해 '서교동 화재 의인' 고 안치범 씨의 아버지 안광명 씨 등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인물 11명을 선정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이날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이 평소보다 2시간씩 연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