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 이사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그린닥터스 재단을 이끌며 지진 등 해외재난지역 구호 활동을 벌이고 어르신 의료복지 봉사활동을 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습니다.
정 이사장은 2002년부터 15년간 해마다 아시아 의료취약지역을 돌며 의료봉사를 해왔으며,
지난 2005년 1월에는 북한 개성공단에 그린닥터스 협력병원을 개설해 2012년까지 8년간 35만 명의 북한 근로자들을 무료 진료하기도 했습니다.
[ 안진우 / tgar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