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례문 5시간 만에 잿더미
국보 1호인 숭례문이 불이 난지 5시간 만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 방화 추정 라이터·사다리 발견
국보 1호 숭례문 화재의 발화지점으로 예상되는 곳에서 라이터 2개와 사다리 2개가 발견됐습니다. 방화에 대한 경찰과 소방당국의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 허술한 관리가 '화' 키웠다
숭례문에 화재 감지기나 스프링클러가 한 대도 없는 등 허술한 관리가 화를 키웠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복구에 3년...원형 회복 어려워
숭례문의 원형 복원에는 최대 3년 정도가 걸리며, 예산도 200억원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복원된다 해도 원형 회복은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 글로벌 악재...코스피 55P 하락
주가가 미국과 홍콩 등 글로벌 증시의 조정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로 55포인트 떨어지면서 1640선대로 밀려났습니다.
▶ 대통합신당-민주 통합 선언
대통합신당과 민주당이 통합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손학규, 박상천 공동대표로 가되, 선관위에는 손학규 단일 대표 이름만 올리기로 했습니다.
▶ 한미FTA 비준안 국회 상정 무산
한미 FTA 비준안이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실력저지로 국회 상정이 무산됐습니다. 정치 일정
▶ 내일 '반짝추위'...중부 황사
내일은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반짝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건강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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